건강하게 키우던 반려식물이 어느 순간부터 잘 자라지 않는다면, 그 이유 중 하나는 분갈이 시기를 놓쳤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식물 분갈이가 필요한 이유와 올바른 분갈이 방법을 설명합니다.
1. 분갈이가 필요한 이유
- 뿌리 과밀: 뿌리가 화분을 꽉 채워 더 이상 자랄 공간이 없음
- 토양 영양 부족: 오랜 사용으로 흙의 영양분 고갈
- 배수 불량: 흙이 딱딱하게 굳어 물이 잘 빠지지 않음
2. 분갈이 적정 시기
- 봄~초여름(3~6월): 생장이 활발해 회복력 높음
- 가을(9~10월): 가능하지만, 겨울 전까지 충분히 자리 잡게 해야 함
※ 겨울, 여름철 혹서기에는 분갈이 지양
3. 분갈이 준비물
- 새 화분 (기존보다 1~2인치 큰 것)
- 배양토 (상토+펄라이트+마사토)
- 장갑, 삽, 신문지
4. 분갈이 방법
- 식물을 조심스럽게 기존 화분에서 분리
- 묵은 흙을 털어내고, 썩은 뿌리 제거
- 화분 아래 배수층(마사토 등) 깔기
- 새 흙을 넣고 식물 고정, 가볍게 누르기
- 물은 2~3일 뒤에 소량 주기 시작
5. 주의사항
- 분갈이 직후 직사광선 노출 금지
- 회복 기간 동안 수분·온도 조절 주의
분갈이는 식물에게 ‘새로운 집’을 마련해주는 일입니다. 조금만 신경 쓰면 반려식물은 다시 건강한 생장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.